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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 귀주에서 거란을 물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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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서울 관악구)“거란군 쪽으로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때를 놓치지 말고 공격을 퍼부어라.”“우와! 귀주 벌판이 거란군의 무덤이 될 것이다.”“나를 따르라!”귀주에서 군사를 이끌고 거란군과 맞서 싸운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 사람은 어떤 전술로 거란과 맞서 싸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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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3
거란이 고려를 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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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의 1차 전쟁을 협상으로 마무리한 거란은 안심하고 송과 전쟁을 벌였어요. 10여 년에 걸친 전쟁 끝에 거란이 승리하였어요. 패배한 송은 해마다 거란에 은 10만 냥과 비단 20만 필을 바치기로 약속하고 전쟁은 마무리 되었지요.송에게 승리한 거란은 이제 고려를 넘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거란은 강조가 목종을 폐하고 현종을 추대한 것을 구실로 두 번째로 고려를 침입하였어요(1010년, 현종 1). 하지만 2차 전쟁은 두 나라 모두 큰 피해만 입고 별 소득 없이 끝났어요.이때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고려 현종은 직접 거란 황제를 찾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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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8-26
2
흥화진 전투를 승리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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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은 군사들을 이끌고 흥화진으로 출동했어요. 흥화진은 개경으로 가기 위해 거란군이 꼭 지나쳐야 할 곳이었지요. 강감찬은 흥화진 옆 하천에 이르러 기병 1만 여 명을 뽑아 산골짜기 안에 숨겼어요. 그리고 큰 줄로 쇠가죽을 꿰어 묶어 성 동쪽의 큰 개천을 막고 거란군을 기다렸지요.거란군이 도착하여 강을 건너려고 하자 막고 있던 쇠가죽을 끊어 물줄기를 터뜨렸어요. 갑작스런 물줄기에 놀라 우왕좌왕하던 거란군을 미리 숨어 있던 고려의 기병들이 기습 공격하여 큰 승리를 거뒀어요. 함락하기 힘든 흥화진을 우회하여 가려던 거란군의 진로를 정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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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08-26
1
귀주에서 큰 승리를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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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던 거란군은 귀주에 도착하였어요. 귀주성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한 면만 평지와 연결되어 있어 방어하기가 쉬운 군사적 요충지였어요. 그런데 강감찬은 성 안으로 들어가 수비하지 않고 들판에 군사를 배치했어요. 강감찬은 귀주 동쪽으로 퇴각하는 길목을 막고 소배압의 거란군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고자 했던 거지요. 또 앞서 개경으로 보낸 군대로 거란군의 뒤를 쫓게 해 협공을 준비하였어요.두 나라 군사들은 모두 물러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어요. 그러나 승패가 쉽사리 결정되지는 않았어요. 그러던 차에 고려의 지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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