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작은 이야기: 창경궁 복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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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물러가고 광복이 된 후에도 훼손된 창경궁의 모습은 거의 그대로였어요. 그러다가 1980년대에는 훼손된 창경원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자는 의견이 제시되었어요.
정부는 1981년 창경궁 복원 계획을 세웠어요.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약 3년 동안 공사를 마친 뒤 창경원에 살던 동물은 서울대공원으로 옮겼어요. 여러 전각을 복원하고 이름도 다시 창경궁으로 고쳐 불렸어요.
해마다 봄이 되면 예쁜 꽃을 피우던 창경궁의 벚꽃을 어떻게 할지 의견이 분분했어요. 논의 끝에 벚꽃 일부를 여의도 윤중로와 서울대공원에 옮겨 심었어요. 그리고 창경궁에 남아 있던 일본식 건물과 정원을 없애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어요.
창경궁은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궁궐이지요. 그래도 지금은 옛 모습이 어느 정도 복원되었어요. 이번 주말 창경궁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그 모습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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