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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지대와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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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지대와 판문점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태어날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분단의 상징인 곳을 돌아보며 평화를 꿈꿔요
비무장지대(DMZ)가 뭐예요?
비무장지대에도 마을이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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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이 품고 있는 우리의 현대사
역사 속 작은 이야기: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철원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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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태어날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
판문점(경기 파주시)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드디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군사 분계선을 넘어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는군요.”“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감격스럽습니다!”2018년 4월 27일, 남한과 북한의 두 정상이 판문점에서 손을 맞잡았어요. 북한 최고 통치자가 판문점 군사 분계선을 넘어 온 것은 1953년 7월 27일 정전 협정을 맺은 이후 65년 만에 처음이었어요.역사적인 장소인 판문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또 그곳은 어떤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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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09-02
6
분단의 상징인 곳을 돌아보며 평화를 꿈꿔요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소련제 탱크를 몰고 38도선을 넘어 남한으로 쳐들어와 전쟁이 일어났어요. 6·25 전쟁은 3년간 지속되었어요. 남한은 한때 낙동강 일대까지 밀려 내려갔어요. 평양을 점령해 두만강까지 밀고 올라간 적도 있지요. 하지만 어느 한 편의 승리로 끝나지 않고, 북한과 남한은 밀고 밀리는 전쟁을 이어갔어요.1953년 7월 27일, 전쟁을 멈추는 정전 협정이 맺어지고, 군사분계선인 휴전선이 그어졌어요. 당시 정전 협정을 맺은 곳이 판문점이에요. 그곳은 현재의 판문점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었지만, 그곳 역시 판문점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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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09-02
5
비무장지대(DMZ)가 뭐예요?
정전 협정 당시 군사 분계선(휴전선)을 어디로 할 것인가를 놓고, 공산군과 유엔군 사이에 의견이 팽팽히 맞섰어요. 유엔군측은 현재 점령지를 기준으로 군사 분계선을 주장했고, 북측은 전쟁 이전의 38도선을 군사 분계선으로 하자고 주장했어요. 결국 유엔군측의 주장대로 지금의 군사 분계선으로 결정되었어요.군사 분계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각각 2㎞씩 총 4km 구간이 비무장지대(DMZ)로 설정되어 있어요. 동서로는 239km(일반적으로 250km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 다시 측량한 결과에요)의 길이이고요. 이곳에는 군대를 주둔시킬 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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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09-02
4
비무장지대에도 마을이 있다고요?
비무장지대에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바로 남한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과 북한의 기정동 마을이지요. 정전 협정이 맺어질 당시 남과 북은 비무장지대에 마을 하나씩을 두기로 했어요. 남과 북의 체제를 선전하려는 의도에서였지요.남쪽에 있는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건물들이 대부분 북쪽을 향해 지어졌어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세금을 낼 의무도, 국방의 의무도 지지 않아요.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사는데, 최근에는 마을 공동 사업인 청국장 사업 등을 하고 있지요.기정동 마을은 북한의 선전 마을로 남쪽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이에요. 대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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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09-02
3
녹색 지대를 평화의 지대로 만들어요
비무장지대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다보니 희귀한 동식물들이 잘 자라는 등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녹색 지대가 되었어요. 총 5,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살고 있고, 100여 종의 멸종 위기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해요. 두루미, 재두루미, 저어새, 큰기러기 등이 대표적이죠.비무장지대에는 이런 잘 보존된 생태계뿐만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자원도 많이 남아 있어요.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의 궁궐터도 철원의 비무장지대에 있어요.문재인 대통령은 유엔(UN) 연설에서 비무장지대는 세계가 그 가치를 공유해야 할 인류의 공동유산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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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09-02
2
판문점이 품고 있는 우리의 현대사
우리가 알고 있는 ‘판문점’은 경기도 파주시 진서면, 비무장지대 군사 분계선 상에 있는 공동경비구역(JSA)을 이야기하는 것이에요. 정전 협정이 체결된 이후 유엔(UN)과 북한 측이 공동으로 경비하고 있는 구역이지요.공동경비구역은 원래 전쟁 당시 유엔군과 중국군 및 북한군이 정전 협정 체결을 위한 회의를 하고자 만든 구역이었어요. 이 당시 판문점은 지금의 공동경비구역의 북서쪽에 있었지요.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동경비구역에는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장, 북한 측의 ‘판문각’, 유엔 측의 ‘자유의 집’이 세워져 있어요. 1980년대에 들어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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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09-02
1
역사 속 작은 이야기: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철원 노동당사
남한 측 비무장지대에는 6·25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철원에 있는 노동당사예요. 노동당사가 있는 곳은 지금은 남한 땅이지만 6·25 전쟁 당시에는 북한 땅이었어요. 즉 38선 이북에 있던 땅이었지요.노동당사는 남한 땅에 남은 북한 공산주의의 상징으로 이야기되는 곳이에요. 원래 노동당사 주변은 4만여 명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옛 철원으로 불려요. 옛 철원은 5개의 학교, 은행, 도립병원 등 다양한 행정 기관이 들어서 있는 큰 규모의 도시였어요.노동당사는 철원, 포천, 평강 일대를 관리하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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