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을 지키던 한강의 관문, 문수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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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제일 높은 문수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화도와 마주하고 있어요. 이 곳은 한강과 황해가 만나기도 하는 곳이어서 한성으로 가는 한강의 뱃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요새이지요.
문수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만든 장대(將臺)에서 강화도와 한강의 모습을 훤히 볼 수 있답니다. 문수산성 아래 갑곶나루는 강화도로 들어가는 배들의 항구로 강화대교가 지어지기 전까지 사용되었어요. 병인양요 당시 조선군은 무기나 병력이 부족했지만, 위치상 방어하기에 유리한 문수산성에 의지해 프랑스군을 공격하여 물리쳤어요.

문수산성 장대에서 바라본 강화도
김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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