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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사람들의 삶을 보여 주는 풍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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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삶을 잘 그려낸 풍속화가, 김홍도
여인의 모습을 많이 그린 화가, 신윤복
역사 속 작은 이야기: 일본에도 풍속화가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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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사람들의 삶을 보여 주는 풍속화
김홍도 필 풍속화첩 중 씨름문화재청“30점의 이 그림들은 사만 원에 드릴 수 있습니다.”“이만 원 이상은 드릴 수 없습니다. 아쉽지만 그림을 본 것에 만족하고 돌아갔겠습니다.”“그럼 서로 양보해서 가격을 정합시다.”“현금으로 이만 오천 원을 드리겠습니다.”전형필이 일본에서 이만 오천 원을 주고 산 것은 신윤복의 화첩(그림집)이에요. 신윤복은 조선 후기에 풍속화를 그린 대표적인 화가이고요. 그렇다면 풍속화란 무엇이고 조선 후기에 그려진 풍속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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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08-30
5
역사 속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여 주는 풍속화
여러분은 ‘풍속화’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이 떠오른다고요?맞아요. 두 사람은 조선 후기 풍속화를 그린 대표적 사람으로 손꼽히거든요.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두 사람이 그린 그림만 풍속화가 아니라는 것이지요.그렇다면 풍속화는 무엇일까요? 풍속화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는 풍속화를 통해 그 시대 사람들이 살아가던 모습을 쉽게 알 수 있지요.그래서 풍속화에 대해 연구하는 분들이 우리나라는 선사 시대부터 풍속화가 있었다고 말해요. 대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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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4
다양한 풍속화가 그려진 조선 시대
조선 시대 풍속화는 대체로 양반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과 서민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나눌 수 있어요. 양반들의 모습을 그린 풍속화로는 계회도가 있어요. 계회도는 양반들이 여러 목적으로 개최한 계모임을 기념해서 그려진 그림이에요.양반들의 계모임은 나랏일을 같이 하는 사람의 모임, 과거 시험에 같이 합격한 사람들의 모임 등 아주 다양했어요. 현재 남아 있는 계회도 중 대표적인 것으로 〈호조낭관계회도〉를 들 수 있어요.〈호조낭관계회도〉는 나라의 세금과 재정을 담당하던 부서인 호조의 관리들이 모임을 하고 이를 기념해서 그린 풍속화에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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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08-30
3
서민의 삶을 잘 그려낸 풍속화가, 김홍도
김홍도의 호는 단원으로, 조선 후기에 활동한 화가예요. 그는 시와 글, 그림을 잘 그렸던 강세황의 집에 드나들며 그림을 배웠어요. 강세황이 쓴 〈단원기〉라는 글에는 김홍도의 남다른 재주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어요.단원은 어릴 적부터 그림을 공부하여 못 하는 것이 없었다. 인물, 산수, 신선, 불화, 꽃과 과일, 새와 벌레, 물고기와 게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정교한 작품으로 옛사람과 비교할지라도 그와 대항할 자가 거의 없었다.김홍도는 자라서 궁궐의 화원이 되었어요. 그리고 29살 되던 해에 영조 임금 어진을 그렸으며, 훗날 정조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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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08-30
2
여인의 모습을 많이 그린 화가, 신윤복
신윤복의 호는 혜원이에요. 김홍도와 마찬가지로 도화서의 화원이었어요. 그의 아버지 신한평도 화원으로 집안 대대로 그림을 그렸어요. 신윤복은 많은 풍속화를 남겼는데, 대체로 양반의 이중적인 모습을 꼬집는다거나 여인들의 자유로운 모습들을 그렸어요.신윤복 필 미인도문화재청신윤복의 〈미인도〉라는 그림이 있어요. 이 그림은 간송 전형필의 노력이 없었다면 일본인 손에 넘어가 영영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전형필은 이 그림을 포함한 화첩인 〈혜원전신첩〉을 일본인이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일본까지 갔어요. 그리고 이 화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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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08-30
1
역사 속 작은 이야기: 일본에도 풍속화가 있다구요?
일본에도 우리나라처럼 풍속화가 있어요. 일본은 임진왜란 이후 에도 막부가 세워져요. 에도 막부 시대에 서민 문화가 발달하면서 유행한 풍속화를 ‘우키요에’라고 해요.일본의 풍속화 ‘우키요에’는 우리나라의 풍속화와 다른 점이 있어요. 우리나라는 김홍도, 신윤복과 같은 화가들이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했다면 ‘우키요에’는 목판에 새겨서 찍어낸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똑같은 그림을 여러 장 찍어낼 수 있었어요. 일본의 ‘우키요에’는 서양으로 전해져 마네, 모네, 고흐와 같은 유명한 화가들이 이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기도 했어요.우리는 풍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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