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까치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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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호랑이
국립중앙박물관
지금부터는 조선 후기에 그려진 민화 ‘까치호랑이’를 살펴봐요. 세로 134.6cm, 가로 80.6cm의 종이에 그려진 그림으로 누가 그렸는지는 전하지 않고 있어요. 조선 후기에 유행한 민화는 서민의 미적 감각에 맞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했어요.
민화에는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은 백성의 작은 소망들이 담겨 있었어요. 까치, 호랑이, 소나무, 학, 잉어, 원앙 등 그 소재가 다양하였지요. 그런데 위에 소개된 까치와 호랑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당시 민간에서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막아 주는 동물로, 까치는 반가운 손님이나 소식을 전하는 새로 여겨졌다고 해요. 그래서 민화의 인기 있는 소재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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