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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이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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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이봉창, 일제의 심장부에 수류탄을 던지다
조선 사람에 대한 차별 대우를 느끼다
일본 사람처럼 살다
김구와 운명적인 만남을 이루다
일본 왕을 처단하기로 맹세하다
일본 왕을 향해 폭탄을 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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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일제의 심장부에 수류탄을 던지다
효창공원(서울 용산구)“자네 소식 들었는가? 도쿄 한복판에서 수류탄이 터졌다는군.”“그렇다네. 일왕에게 수류탄을 던졌다는데 어찌 되었는지.”“속 시원한 일일세. 그렇지 않아도 일제의 괴롭힘에 속상했는데.”“수류탄을 던진 사람은 누구라 하던가? 참으로 훌륭한 분일세.”일제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일본 도쿄에서 수류탄을 던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그는 왜 일본 왕을 향해 폭탄을 던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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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09-01
5
조선 사람에 대한 차별 대우를 느끼다
이봉창은 어린 시절 서울 용산에서 자랐어요. 그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문창보통학교를 졸업하자 일자리를 찾아야 했어요.이봉창은 과자 가게에서 열심히 일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주인의 심부름을 갔다가 오는데 가게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려 왔어요.“우리 집 녀석 순진하지? 다른 쓸 만한 놈 생기면 내보낼 생각이야. 조선놈은 그저 무식한 게 제일이야. 그래야 부려먹기가 쉽지.”순간 이봉창은 머리를 크게 얻어맞은 듯하였어요. 일본인이지만 양심 있고 친절한 주인인 줄만 알았거든요. 받는 돈은 적지만 언젠가 과자 만드는 기술도 알려주고 월급도 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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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09-01
4
일본 사람처럼 살다
1925년 11월,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이봉창은 일자리를 구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하지만 조선 사람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퇴짜를 맞았어요. 그러다 가스 회사에 취직하면서, 이름도 일본식으로 바꾸었어요. 그러나 곧 그만두게 되었어요. 간장 가게에서도 일하게 되었지만 여의치 않았어요.이봉창은 할 수 없이 오사카 항구에서 하루 품삯을 받는 부두 노동을 하였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부산과 일본의 시모노세키를 왕복해 운항하던 여객선과 항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형님, 오늘 품삯 얼마 받았소? 내 품삯이 저번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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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09-01
3
김구와 운명적인 만남을 이루다
이봉창은 기노시타란 일본 이름을 버리고 다시 조선 사람 ‘이봉창’으로 되돌아왔어요. 그리고 이젠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치기로 했어요. 하지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어요. 우선 조선 독립에 힘쓰는 사람들을 찾아가기로 했어요.‘그래, 중국의 상하이로 가자. 그곳에 가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을 거야.’1931년 1월 이봉창은 중국 상하이로 가는 배를 탔어요. 이곳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었어요. 그곳에 가면 조국을 위해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어요.하지만 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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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09-01
2
일본 왕을 처단하기로 맹세하다
이봉창은 다시 일본 사람처럼 살기로 하였어요. 그러나 지금 일본 사람 행세를 하는 것은 예전과는 전혀 뜻이 달랐어요. 예전에는 진짜 일본 사람이 되기 위해서였지만, 지금은 참 조선인이 되기 위해서였어요. 김구 선생의 지시로 일본으로 가려면 지금부터 일본 사람 행세를 해서 남을 속여야 했어요. 이봉창은 누가 보아도 완전한 일본 사람이었어요. 일본 형사들과도 친하게 지낼 정도였지요.“이군, 모든 준비가 다 되었네. 수류탄은 두 개일세. 하나는 일본 왕을 없애는 데 쓸 것이고, 하나는 …”“돈도 준비되었네. 동포들이 보낸 성금이라네.”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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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09-01
1
일본 왕을 향해 폭탄을 던지다
1931년 12월 22일 이봉창은 몸에 폭탄을 숨긴 채 일본에 도착했어요. 이봉창은 신문을 샅샅이 살펴보았어요. 생각대로 일본 왕이 1월 8일 요요기 연병장을 방문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어요.“1월 8일에 꼭 상품이 팔릴 것.”이봉창은 일본 왕이 지날 길을 미리 살펴 두었어요. 상하이로 1월 8일 일본 왕을 죽인다는 전보도 보냈어요. 혹시 몰라 일본 헌병대장의 명함도 얻어 두었어요. 이제 모든 준비는 다 끝났어요.이봉창은 미리 봐 둔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거리엔 벌써 일본 왕을 보러 온 많은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어요. 그런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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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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