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 승려로서 일본군에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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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강원 고성군)
“아, 고향으로 가고 싶네.”
“우리가 언제까지 왜놈 땅에 있어야 하는 걸까…….”
“그래도 우리를 찾으러 온다는 소식이 있으니 포기하지 말자고.”
전쟁이 끝나고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들은 낯선 일본 땅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끌려 온 사람들을 다시 고향으로 데리고 갈 사람이 조선에서 건너왔다는 소식에 힘이 났어요. 과연 이들을 구하러 온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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