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박노수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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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미술관 전경
수성동 계곡을 지나 몇 분을 걸어가면 박노수 미술관이 나와요. 현재의 박노수 미술관은 원래 일제 강점기 친일파로 이름 높던 윤덕영이 그의 딸을 위해 지은 주택이었어요. 광복 이후 화가 박노수가 이 집을 사들여 거주하였고, 이후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등록되었지요.
박노수 미술관은 조선 말기의 한옥, 중국과 서양의 건축 양식들을 섞어 지은 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한옥 같으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건축물로 평가받아요. 집안 내부로 들어가면 박노수 화가의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고, 햇살이 비쳐 들어오는 다락방 창문으로 바깥 풍경도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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