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좌측 날개
우측 날개

미국으로 떠나 어렵게 공부하다

페이지 정보

프린트 링크복사 목록


본문

일본 정부는 갑신정변이 외교 문제가 되어 자신들의 입장이 곤란해지자 서재필 일행을 차갑게 대하고 돕지 않았어요. 이에 실망한 서재필은 1885년 4월 박영효, 서광범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어요. 미국에 도착한 일행은 생활이 너무 어려워 뿔뿔이 흩어졌어요. 서재필은 잡일과 막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밤에는 교회에 가서 영어를 배웠어요.


미국에서 교회에 다니며 어렵게 생활하던 서재필은 친구 집에서 사업가 홀렌백(John W. Hollenback)을 소개받았고, 그의 도움을 받아 펜실베니아에 있는 해리 힐맨 고등학교 입학할 수 있었어요. 이때 서재필은 자신의 이름을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으로 바꿨어요.


서재필은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지만 학비 마련이 힘들어 워싱턴으로 가서는 낮에는 육군의학도서관에서 일하고 밤에는 컬럼비안 의과대학에서 공부했어요. 마침내 그는 스물 여덟살이 되던 1892년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듬해 의사가 되었어요. 이렇게 그는 한국인 최초의 서양 의사가 되었어요.

서재필의 의과대학 졸업 사진




3bfd430d4cb64df0f1c70d50c3dc0759_1788163230_8154.png
컬럼비안대학교(현 조지워싱턴대학교) 의과대 졸업 동기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맨 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서재필이다.

독립기념관




한편, 서재필은 1890년에 미국인으로 귀화하여 미국 시민권을 얻게 되었고, 1894년에는 미국인 여성 뮤리엘 암스트롱과 결혼을 하였어요. 결혼 직후 서재필은 병원 개업을 하였지만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로 인해 힘든 생활을 보내야 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 / 1 page
검색 열기 닫기
게시물 검색

서재필 목록

서재필 목록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