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돌석

좌측 날개
우측 날개

일본에 맞서 을미의병이 일어나다

페이지 정보

프린트 링크복사 목록 검색 목록


본문

동학 농민군을 힘으로 제압하고, 청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우리나라 정치에 더욱 많은 간섭을 하였어요. 이때 러시아는 연해주 지역을 차지하고 아시아 대륙의 동쪽으로 진출하고 있었어요. 러시아는 독일, 프랑스와 함께 일본을 압박해 일본이 청일 전쟁에서 승리하여 차지한 요동 땅을 청에 다시 돌려주게 했어요.


러시아의 입김에 꼼짝을 못하는 일본을 보면서 고종과 명성 황후는 러시아를 이용하고자 했어요. 고종은 조정에서 친일파 신하들을 몰아내고 친러파 신하들을 여러 명 등용했어요.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에서의 불리해진 상황을 되돌려 놓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본공사 미우라가 이를 행동으로 옮겼어요. 미우라는 작전을 짜 일본인들을 동원해 경복궁을 침입했어요. 그리고 잔인하게 왕비(명성 황후)를 시해하였어요. 이 사건을 을미사변(1895년)이라고 해요.

일본에 의해 국모가 시해되고 얼마 되지 않아 백성들에게 단발령이 내려졌어요. 단발령은 상투를 자르고 긴 머리를 짧게 하라는 명이었어요. 일본의 위협을 받은 조정이 우리나라를 개화하겠다고 내린 조치였지요. 그러나 백성들은 일본이 단발령을 이용해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없애려 한다고 생각했어요. 국모를 잃고 일본의 강압 앞에 흔들리는 나라를 안타깝게 여기던 백성들은 더는 참을 수 없었어요. 전국적으로 백성들이 봉기하여 의병을 일으켰어요. 의병들은 함께 목소리 높여 외쳤어요.


“국모를 시해한 일본에게 복수를!”


“단발에 반대해 부모님이 물려주신 신체를 보존하자!”





7b3496202bfbd0117cffaa4d3ea9d389_1788186213_4962.png
단발령 때문에 강제로 상투가 잘리는 백성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 / 1 page
검색 열기 닫기
게시물 검색

신돌석 목록

신돌석 목록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