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건축물

궁궐에도 서양식 건축물이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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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에도 서양식 건물이 들어섰어요. 대한 제국의 중심 역할을 한 덕수궁에 서양식 건축물인 중명전과 석조전을 세웠어요. 석조전은 1900년에 짓기 시작해 10년 만인 1910년에 완공되었어요. 황실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며, 동시에 나랏일을 처리하는 공간이었어요.


중명전은 황실 도서를 보관하던 도서관이었지요. 원래 이름은 수옥헌이었어요. 1901년 화재로 건물이 타버렸고, 이후 다시 지어졌어요, 그러면서 고종 황제가 신하들과 나랏일을 의논하고 외국 사절을 만나는 장소로도 이용했어요. 중명전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비운의 역사 현장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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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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